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4년 연속 한국 시리즈를 제패했다. 삼성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호투 속에 야마이코 나바로가 3점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11-1로 넥센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관련기사이재용, 한국시리즈 6차전 관란 '삼성 응원'나바로, 3점 홈런 날려…4연패가 코앞으로 #넥센 #삼성 #삼성 우승 #한국시리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