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호두를?,뇌세포활성화..암ㆍ심혈관질환 위험↓

2014-11-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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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아이클릭아트] 호두,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도시락 반찬 수능 도시락 반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호두가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호두의 효능에 대해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호두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의 파괴를 막을 뿐만 아니라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간식으로 좋다.
호두의 효능에 대해 호두를 하루 다섯 알씩 10년 동안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 저하 정도가 약 25%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그런 이유로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고 양질의 지방이 반 이상을 차지해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좋다.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지만 그에 비해 체중은 많이 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호두의 효능에 대해 “호두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매일 42.5g씩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호두의 효능에 대해 스페인 로비라비르힐리대학 연구팀이 55~90세 7000여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에 따른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호두 등 견과류를 1주에 3번 이상 먹은 사람은 암과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각각 40%, 55%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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