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0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소속공무원 255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비체 팰리스 리조트에서 ‘조직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행정조직의 소통과 미래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군정 정책 추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 마인드를 함양한다는 목표다.

[ 사진= 태안군 제공]
<사진설명> 태안군은 지난 10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기에 걸쳐 소속공무원 255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에 위치한 보령 비체 팰리스 리조트에서 ‘조직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1기로 실시된 공직자 조직활성화 워크숍 모습
이에 조직 활성화와 교육의 효과증진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기존의 교육 틀을 탈피하고 신개념의 체험식 교육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군 관계자 설명이다.
교육내용을 보면 △위대한 태안! 위대한 행정! △행복하고 풍요로운 태안군을 위한 미션 △공직자의 힐링 건강관리 △21C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 시각 △숲을 통해 보는 지속가능한 미래! 등이다.
특히, 군은 팀별 체험별 활동으로 조직의 결속력 강화 및 공직수행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직원간의 신뢰관계 형성과 나의 변화에서 우리의 변화, 군민을 위한 변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 공무원들의 군민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한층 향상된 대민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