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 배추. 무로 김장준비 끝!

2014-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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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텃밭에 가는 즐거움이 있어요~~~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가 도시민들에게 여가선용과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분양한 텃밭 주말농장에서 시민들이 직접키운 김장채소인 배추와 무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월 23일부터 텃밭참여자에게 배추묘와 씨앗등 김장채소 재배를 위한 종자를 보급하였고, 시민들이 직접 키울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하였다. 요즘 김장철을 앞두고 텃밭에서 잘자란 배추와 무를 보면서 매일매일 텃밭가는 즐거움을 느낌다는 시민들은 올 겨울 맛있는 김장을 담글 부푼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청주시에서 조성 분양하여 운영하는 텃밭농원은 1993년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주.청원이 통합되면서 도시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텃밭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13개 포장 1,550구간을 조성 분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윤명혁)은 “도시소비자에게 직접 가꾸는 즐거움과 농심함양을 위해 2015년에는 2,000구간 이상의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학교. 유치원. 복지시설 등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자연학습장과 힐링공간으로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보급과 원예활동지원에도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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