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마약 수사에 집착 “홍대 거리에 해롱대는 젊은이들”

2014-11-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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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민수가 마약 수사에 집착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5회에서 문희만(최민수 분)이 마약 수사 성과에 집착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구동치(최진혁 분)는 민생안정팀에 어울리지 않은 업무라며 반발했다. 문희만은 “밖에 나가봐. 아주머니부터 택시기사 마약 쫙 퍼졌어”라며 “니들이 말하는 불타는 금요일에 홍대 거리 나가보라고 해롱대는 젊은이들 깡그리 잡아올 수 있어”라며 마약 수사도 민생 업무의 일환이라며 강력하게 지시를 내렸다.

한편 한열무(백진희 분)는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을 구동치로 의심하며 갈등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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