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신용보증재단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제7대 강진섭 이사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진섭 이사장은 후포고와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한 뒤 신금융사업본부 본부장, HR그룹 본부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이어 "건전보증을 확대해 기본재산 내실화에 노력하는 한편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늘려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 자금융통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의 복리증진 지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