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의 랜드마크로 주목되는 첫 '브랜드'...'e편한세상 화성' 분양

2014-11-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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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제품에 대한 첫 인식이 좋을 경우 후속 제품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커지게 되듯 분양 시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첫 공급에 많은 공을 들여 성공적으로 1차 공급을 한 후, 많게는 5차에서 6차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공급을 이어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연유된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분양시장은 지역별로 수요가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브랜드의 경우 지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후속분양까지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타 지역단지에 비해 더욱 공을 들이는 모습이 눈에 띈다.

오는 14일(금) 신동탄이라 불리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e편한세상 화성’은 대림산업이 동탄지역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를 선보이는 아파트이다.
 

[사진 = 'e편한세상 화성' 휴게정원 조감도]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력이 총 집합된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설계가 적용돼 인근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건물입면은 차분한 계열의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며,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 도입 및 주동 저층부와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은 석재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고급화하였다.

세대별 내부는 대형 팬트리 등의 수납특화와 4베이 등 실속평면 설계를 도입해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용 58㎡A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됐고, 58㎡B는 2면 개방형 구조로 마스터존과 자녀존을 분리하여 프라이버시를 강조, 틈새평면인 75㎡는 총 3개의 타입으로 구성되어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 마스터룸의 대형 드레스룸, ‘ㄷ’자 대면형 주방, 현관 양면신발장 등이 도입된다.

84㎡A, B 역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침실 3개 이외에 알파공간을 활용하여 대형 팬트리를 제공하고, 84㎡C는 자녀존 분리형 평면, 아일랜드형 주방, 편리한 주방동선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건폐율은 14%대로 단지 내부에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사계절 푸르른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 할 예정이며, 단지 옆으로는 단지조경과 이어진 축구장 약 3배(약 2만3천여㎡)에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예정)이 조성될 예정으로 뛰어난 녹지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취약부위 없는 직접외벽 기준의 동일한 단열두께를 적용하고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실현하여 단열성능을 강화했고,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하여 e월패드를 통하여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확인·평균사용량 및 전년 사용량을 비교 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률이 30%이상 되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확장형 세대에 LOW-E 유리창호, 효율기자재, 지하주차장 LED, LED등기구 등 에너지 절감형 기구 및 조명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동탄신도시보다 낮은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2순위, 20일(목)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수)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02월이며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899 - 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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