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빛 초롱 축제', 언제까지 열리나

2014-1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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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 초롱 축제[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빛 초롱 축제'가 개막했다.

'서울 빛 초롱 축제'의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11시로, 전시 구간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다. 안내판을 읽고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걸으면 30분에서 1시간이 소요된다.

첫 번째 테마인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 코너(청계광장∼광교)에선 인정전을 비롯해 조선왕조 의궤, 종묘제례악, 동의보감과 허준, 김장 문화, 매 사냥 등 문화유산들을 표현한 등이 음악 등 다양한 요소와 함께 전시된다.

이 밖에 삼일교부터 수표교까지 구간에선 국내 유명 라이트아트 작가들의 참신한 현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빛 초롱 축제'는 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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