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 경산시는 7일 '제1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경산시는 지난달 지역내 거주자 중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15명을 선정, 제1기 경산시 SNS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까지 본인의 SNS을 활용해 경산의 문화행사, 축제 및 시정소식 전달, 경산의 관광명소 소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SNS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경산의 우수한 문화와 지역적 특성에 대한 정보가 널리 확산돼 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