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제6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매력을 선사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의 자발적인 학습으로 성장한 결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고, 모든 계층이 다함께 참여해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한 자리다.
전시회에서는 중앙동문화교육센터 등 8개 평생학습기관과 토기쟁이 등 11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문원동문화교육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가죽공예와 사진, 손뜨개, 꽃꽂이, 연필인물화 등 각 기관 및 동아리별로 100여점씩 총 2천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 작품을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광표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과천 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