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영화배우 로빈 윌리암스의 부검 결과가 발표됐다. 경찰은 7일(현지시간), 지난 8월 북부 캘리포니아 소재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윌리암스는 술을 마시거나 불법 마약류를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부검 결과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살 전 처방전에 따른 약물을 복용하긴 했지만 치료적 농도범위를 초과하진 않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로써 수사당국은 윌리암스의 사망원인이 스스로 목을 매 질식사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관련기사인천남구, 자살 예방 위한 노력에 매진 #로빈 #부검 #윌리암스 #자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