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휴온스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개최된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2010년 경영악화로 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지 4년 만이다. 휴메딕스는 세계적 수준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2010년 인수 당시 적자였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1.2% 오른 2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15.4%와 1724% 급등한 75억원과 91억원을 기록했다. 관련기사SK렌터카에 유독 강한 휴온스, 상대 전적 3대 1로 벌려휴온스, 제천 제1 산단에 세 번째 공장 짓는다 연내상장을 목표로 하는 휴메딕스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최대주주 휴온스의 지분율은 46.9%다. #휴메딕스 #휴온스 #히알루론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