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혁신전략추진단 본격 활동 시작

2014-11-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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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혁신전략추진단이 구정 현안사항의 전략적 추진 및 혁신적 일처리 방식의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혁신전략추진단은 혁신적 일처리 방식의 개선, 공약사업의 이행상황 관리 및 지원, 장기 미해결 민원의 해결방안 검토,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관련 시책 발굴이 핵심 업무로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구성됐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부서마다 쌓여있던 장기 미해결 민원 160건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통해 법적 불가 민원 외 총 33건을 해결 가능 민원으로 분류했으며, 향후 민원인과의 면담, 해당부서와 긴밀한 협조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추진 속도 향상, 내부 소통 향상 등을 목표로 일처리 방식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구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노섭 혁신전략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혁신과제 발굴 등 구민들이 직접 구정 업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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