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설렘 찾아드립니다' 코믹 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잊고 있던 설렘을 되찾아드립니다'

2008~2009년 대학로를 설레게 했던 감성코믹뮤지컬 <사랑해도 될까요?>가 믈뫼씨어터컴퍼니, (주)에브리쇼의 공동제작을 통해 더욱 달콤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2010 경기연극대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임성주, 이번 작품을 통해 연출로 데뷔하는 배우 안신우, 새로운 음악으로 힘을 더하는 작곡가 멜로브리즈 등 탄탄한 제작진이 힘을 보탰다. 

'뻔한 사랑이야기'지만 신선하다. 일단 이 커플 다르다. 사랑을 글로배운 소설가와 천방지축 해충방제업체 직원이 만나 '사랑 그놈'을 찾아간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티켓 가격 전석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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