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

2014-11-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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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어린이 무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정주)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공연한다.

올해 4회를 맞는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각일 10시30분, 13시 두번으로 총 4번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울산소재의 유치원 유아들 2,847명이 초정되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헨젤과 그레텔 남매는 가난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아 숲에서 길을 잃고 숲속에서 과자로 만든집을 발견하는데, 과자집의 주인이 마녀에게 잡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지만, 마녀를 무찌르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 부모님과 다시 행복하게 산다는 그림형제의 동화를 각색한 것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뮤지컬 총감독을 맡은 유아교육과 최혜원 학생은 "2010년부터 시작한 뮤지컬로 매년 학우들과 서로 의지하며 배우부터 무대장치, 의상, 소품, 연출, 대본 등 뮤지컬에 필요한 부분을 학과교수님들과 1,2,3학년 학생들이 모두 힘을 합쳐 1년간 준비해왔다"며 "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성실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취업률 또한 90.6%(2014.06.01.기준)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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