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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시간당 4천원 아이 맡겨요" 우리동네 어디?[사진=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방송캠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시가 '시간제 보육시설'을 올해 연말까지 5개소를 늘린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생후 6~36개월 미만 아이를 시간당 4천원의 보육료로 맡길 수 있는 시설이다. 가정에서 부모가 급하게 외출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올 연말까지 시간제 보육시설이 새로 들어서는 5곳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보문점) ▶서대문 육아종합지원센터 ▶영등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시설은 아이사랑보육포털(childcare.go.kr)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 가입을 하고 이용 대상 아동을 사전에 등록한 뒤, PC 또는 모바일,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좋은 정책이네요","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아이때문에 급한일이 있어도 못 나갔는데 이런 시설이 생겨 다행이네요","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시에서 운영하는 만큼 믿을 수 있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