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오는 2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추가적으로 개원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개원에 앞서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써, 안양의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40개소로 늘어나게 되며, 아이 낳아 기르기 편리한 도시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최 시장은 관계공무원들에게 어린이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고, 보육교사들에게는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주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