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과 육군73사단 장병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씻고 버무려 김치 4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73가구에 전달했다. 심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은 몸도 움츠려들지만 마음도 움츠려드는 계절"이라며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과 육군73사단 장병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씻고 버무려 김치 4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73가구에 전달했다. 심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은 몸도 움츠려들지만 마음도 움츠려드는 계절"이라며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과 육군73사단 장병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절인 배추를 씻고 버무려 김치 4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73가구에 전달했다. 심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은 몸도 움츠려들지만 마음도 움츠려드는 계절"이라며 "부족하지만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