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기술표준원장, 소비자단체장, 기업인, 수상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식 우성전기 대표가 동탑 산업훈장, 심순선 삼성전자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4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우수 안전제품 사례 발표와 약 1억원 상당의 전기 매트를 장애인 시설에 기증하는 '사랑의 전기매트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성시헌 국표원장은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제품안전에 대해서도 확고한 인식과 투자가 필요한 시기”라며 “정부, 기업, 소비자 모두가 함께 안전한 제품의 생산과 사용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