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2014-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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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SL공사(사장 송재용)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안전점검의 날인 5일에 매립장 내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SL공사 출범 후 천만그루 나무심기 등을 추진하여 울창한 숲으로 조성된 제1매립장 내의 주민체육공원, 골프장 등 산불 취약개소와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침출수처리장 등 화재 폭발사고 취약 사업장에서 동절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겨울철 화재는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므로 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매립장 내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금연과 화기사용 금지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침출수처리장 현장점검[사진제공=SL공사]

공사 관계자는 ‘그간 울창한 숲으로 조성된 매립장을 이제는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잡초제거, 나무전지 등 수목관리와 함께 산불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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