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청렴문화의식 확산과 행동강령이행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것으로, 결의문 낭독,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수준과 요구가 높아지면서 과거 뇌물수수 같은 비위행위 뿐 아니라 무능한 공무원이나 불친절한 행동에 대해서도 부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공무원 개인의 부도덕한 사생활에 대해서도 문제 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 공무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직 부정·부패 척결 및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짐으로써 ‘청렴 중심 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제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친절하고 공정한 안산시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드리며 직원들에게 청렴할 것을 요구만하는 시장이 아닌 나 스스로 청렴한 생활로 직원 여러분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