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책지원단 현안사항 해결 모색

2014-11-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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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달 30∼31일 지속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대부도에서 실시했다.

사람중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5개의 과제를 선정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해 현안사항 공유 및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날 발표된 주제로는 신도시 2단계 상업지역 및 보행환경 활성화, 안산사이언스밸리 추진현황 및 발전전략, 화정영어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기본계획 시가화예정용지 활용방안 등 5가지다.

아울러 공동체의식 함양과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장의 특별강연도 병행했다.

제 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및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서로 소통, 공유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15년 후 안산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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