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어떻게 만났나보니?”

2014-11-05 12:2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황혜영 뇌종양 투병 중 정치인 김경록과 결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황혜영이 ‘택시’에 출연해 김경록과 뇌종양 투병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4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 함께 그간의 뇌종양 투병 소식과 쇼핑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쇼핑몰 CEO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혜영은 자신의 옷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옷장 공개와 함께 황혜영은 "쇼핑몰을 오픈한 지 만 7년이 됐다"며 "연매출 100억을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진재영보다는 못하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하고 2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낳아 세간의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남모를 아픔도 있었다.

한편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 중 남편 김경록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황혜영은 김경록과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던 일화를 전하며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땐 뇌종양인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황혜영은 "머리가 어지러워서 처음에는 단순한 이명증인 줄 알았다"며 "한 달 정도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 돼 재검사를 했더니 뇌수막종이라더라"고 38살에 뇌종양이 발견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은 "병원에서 아내의 수술을 지켜봤다. 내가 없으면 안 되겠더라.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