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5일 권진아, 악동뮤지션 이수현,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 김예림 등 토이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객원가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4일 발표된 1차 명단에 이적·성시경·김동률·선우정아·다이나믹 듀오 등 내공의 뮤지션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이번 발표 명단에는 참신한 음악 컬러를 가진 젊은 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에 이어 크러쉬, 빈지노 등 알앤비 힙합 아티스트들이 토이 앨범에 최초로 참여해 가요계의 대표적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희열과 어떤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