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도 부천시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김문환) 핸드볼팀이 지난 11월 3일 제주 서귀포시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부천공고헨드볼우승]
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부천공고 핸드볼팀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영진 감독과 허철영 코치를 비롯하여 3학년 김지훈 외 14명의 선수로 구성된 부천공고 핸드볼 팀은 첫 경기에서 인천 정석항공고를 29 대 22로 가볍게 제압한데 이어 4강전에서 지난해 이대회 준우승팀인 강호 청주공고를 43 대 29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라 전북제일고등학교를 30 대 26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