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12월 5일까지 1,000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며, 엑스포 홍보에 열정을 가진 도민이라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엑스포 홈페이지(www.2015organic-exp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도내 각 시‧군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민홍보단이 되면 주변인에게 입소문 홍보, 주요 생활거점에 리플렛 비치 및 게시판 포스터 부착, 지역 내 축제 시 유기농엑스포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동시에 엑스포 입장권 무료증정,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을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도민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는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 18일부터 10. 11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