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04/20141104175219671260.jpg)
한국시리즈 1차전[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넥센 히어로즈 홈페이지 캡처]
삼성과 넥센은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펼치는데 두 팀 모두 1차전의 중요성을 인식한 듯 에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밴덴헐크는 일본 프로야구팀 스카우터들이 직접 찾아와 예의주시할 정도로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성적은 13승 4패 방어율 3.18로 방어율 1위를 차지했다. 넥센을 상대로는 6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방어율 4.95의 기록을 남겨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는 밴헤켄은 한국프로야구에서 7년 만에 나온 20승 투수다. 이번 시즌 성적은 20승 6패 방어율 3.51로 다승왕에 올랐다. 삼성을 만나서는 총 4경기에 나와 2승 1패 방어율 2.22를 기록해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넥센, 명품 투수전 나오나”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넥센, 초박빙일 듯”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넥센, 기대된다”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넥센, 재밌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