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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가전은 사용자가 소비전력, 에너지비용 등을 알 수 있도록 실시간 표시하고, 자동 절전 등이 가능한 가전기기를 말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전제품의 효율 향상을 위한 각국 정부의 실무협의체인 IEA 4E의 제14회 집행위원회(3~6일) 일정 중 진행되는 행사다.
기존 가전기기의 효율 향상을 뛰어 넘어 원격제어, 네트워크 연계 등의 스마트 가전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미국, EU 등 각국 정부의 스마트 가전에 대한 전망 및 최근 제정된 스마트기기 인터페이스 KS규격 등 우리나라 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에관공 관계자는 "스마트 가전 국제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가전기기를 활용한 국내 수요관리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LG전자,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의 스마트가전 기술발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