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Skew’

2014-11-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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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 송파구청/송파마을예술창작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작에 송파구청 및 송파마을예술창작소의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에 보행자 안전 건널목 디자인 '스큐'(Skew)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3일 발표한 이 상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해 매년 시상해오는 이 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송파구청과 송파마을예술창작소가 유휴공간인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한 '다락'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공공디자인 개념을 넘어 참여와 소통의 요소들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선도적인 사례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 수상작인 '스큐'는 '띵스 디자인' 소속 양재욱·명종수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것으로, 횡단보도 안전을 도모하는 창의적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본선 부문에서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입선 1건,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1건, 입선 2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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