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예술자료원에서 개최된 ‘한-중 문화산업 포럼’에서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정재왈 대표와 중국공연예술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의 주커닝(朱克宁) 상무부회장은 지난 10월 31일 한국 문체부 김희범 제1차관, 중국 문화부 딩웨이(丁伟) 부부장의 배석 하에 공연예술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중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6일 한국에서 개최된 ‘2014 한-중 문화예술 포럼’과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구축된 협력을 바탕으로 본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공연예술분야의 작품·인적교류 뿐만 아니라 관련분야의 자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