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란 글을 게재했다.
이날 자정 공개된 MC몽의 6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마음 단단히 먹어’, ‘New York’, ‘도망가자’, ‘고장난 선풍기’, ‘What Could I Do’, ‘격정적인 열애설’, ‘0904’, ‘죽을만큼 아파서’, ‘Whatever’, ‘My Love’, ‘E.R’ 13곡이 수록됐다.
허각, 에일리, 백지영, 린, 개리, 효린, 범키, 스웨덴세탁소, 민아, 진실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