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주상욱, 엉뚱한 괴짜 천재로 완벽 변신… '로코킹'의 귀환

2014-11-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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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사진=SBS '미녀의 탄생'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배우 주상욱이 엉뚱한 괴짜 천재 한태희로 완벽 변신, '로코킹'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은 극 중 뚱뚱한 아줌마 사금란(하재숙)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한예슬)로 180도 변신시키는 미녀 메이커 한태희로 등장했다.

자신을 찾아와 예쁘게 만들어 달라는 사금란을 성형수술을 통해 미녀 사라로 재탄생시킨 한태희는 사라의 운동부터 식단조절, 연애코치까지 담당하며 사라가 전남편 이강준(정겨운)과 자신이 짝사랑하는 교채연(왕지혜)의 결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진지함와 엉뚱함을 오가는 괴짜 천재 한태희로 분한 주상욱은 명석한 두뇌로 진지하게 작전을 이끌어 나가다가도 사연 많은 여인 사라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속상해하는 표정을 짓는 등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또 주상욱은 쉴새 없이 망가져야 하는 상황에서도 거리낌 없이 코믹한 표정을 짓고 대사 하나하나에 다양한 제스쳐를 담아내며 캐릭터의 재미를 더욱 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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