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50만원짜리 10만원에?..'단통법 파괴'

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50만원짜리 10만원에?..'단통법 파괴'[사진=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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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 아이폰6 대란이 발생해 방통위가 강력 경고 조치에 나셨다.

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2일 새벽에 불법 보조금을 주는 이른바 '아이폰6 대란'이 일어났다.

스마트폰 관련 커뮤니티에 따르면 2일 새벽 서울 시내 곳곳의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아이폰6 16GB 모델을 10만∼20만 원대에 판매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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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는 16GB 모델은 출고가가 78만9800원으로 이통사가 공시한 보조금 25만 원에 판매·대리점이 지급할 수 있는 보조금 15%를 추가하더라도 판매가가 50만 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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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에 불법 보조금이 포착되자 방통위는 이날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 발생한 이번 불법 보조금 사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이통 3사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엄중 경고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하네요","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단통법 이후 소비자의 불만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네요","아이폰6 대란 방통위 강력 경고,이러다 방통위가 소비자한테 강력 경고받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