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02/20141102203940504030.jpg)
전북 카이오 결승골[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전북 현대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4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카이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카이오의 결승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재성이 받아 카이오를 향해 침투 패스를 했고, 카이오가 이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은 21승 8무 5패 승점 71점을 기록해 남은 정규리그 4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