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향후 4개년 동안 문경시가 추진코자 하는 중장기 사업방향과 주민건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행계획으로 지역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보건사업의 방향설정과 발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앞당겨 실현코자 함이다.
보건소는 계획에서 ‘건강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문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생애주기별 맞춤건강서비스 제공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출산율 증가를 위한 임신․육아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부족으로 초래되는 다양한 질병예방으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소외된 사람 없는 균등한 주민건강을 중장기 중점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권상원 보건소장은 “앞으로 질병예방을 포함해 지역주민 모두가 보건 및 의료 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의료체계를 확립하고, 공공․민간의료 협력 강화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보건소가 주민건강을 위한 주도적인 보건행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