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마태산의 계략에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

2014-11-0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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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설의 마녀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1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문수인(한지혜 분)이 주가조작혐의로 강제 송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인(한지혜)이 신화제과 대표로 취임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마주란(변정수)의 취임식 자리에서 이건 무효라고 행패를 부렸다.

하지만, 대표는 허울 좋은 자리일 뿐, 문수인은 곧 속내를 드러낸 마태산(박근형)의 계략에 넘어가 주가조작혐의를 받게 된 것. 마태산은 애초부터 문수인을 신화유통 주식을 급매하는데 총알받이로 쓰려는 계략이었고, 순진한 문수인은 결국 검찰에 끌려갔다.

앞서 마태산은 문수인에게 “무리하지 마라. 넌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 관은 내가 짤 거니까”라고 하며 문수인에게 실무를 맡길 생각이 없음을 드러냈었다.

한편, 마주란도 자기를 걱정해주는 문수인에게 “흥, 적당히 까불어라. 총알받이 주제에”라고 해서 문수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문수인이 결국 주가조작 혐의로 체포가 된 것이다. 문수인은 마태산에게 끝까지 짐승같은 존재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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