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창의적·실용적’ 액세서리 용품 공모전 실시

2014-10-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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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아이디어 100% 반영된 액세서리 용품 발굴

11월 말까지 디자인·제품 개발이 가능한 2인 이상 그룹 지원 가능

르노삼성,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쉽 모집 관련 포스터.[사진=르노삼성자동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의 다양성을 넓히고자 오는 11월 30일까지 ‘액세서리 용품 파트너쉽’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액세서리 용품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패밀리∙키드∙문구∙의류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컬렉션 상품, 방향제∙텀블러∙모바일 거치대 등 자동차 생활과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수 있는 실용 아이템을 비롯,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고객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품평회를 통한 일반심사 30%, 전문가 점수 60%, 내부 심사 10%를 적용해 이뤄지며 2015년 개발 상품에 최종 당선된 수상자에게는 르노삼성 공식 액세서리 용품 등록 및 네트워크를 통한 판매 유통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당 작품은 르노삼성 매장용품으로 현장판매 될 뿐만 아니라 2015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관에 액세서리 용품 디스플레이로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전문점을 연 르노삼성은 2003년 9개 지점에서 2014년 현재 전문용품점 15개, 전문정비협력서비스점 판매 120여개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약 5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을 별도 운영하고, 액세서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한 상품개발을 주도하는 등 차량용 액세서리 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경욱 르노삼성 영업본부 이사는 “이번 파트너쉽 공모전은 차량 용품 및 액세서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배가시키고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하여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지원자격은 디자인 개발 또는 제품 생산이 가능한 업체 및 2인 이상의 개별그룹이며, 지원방법은 순정용품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작품설명서(제안서), 설명보드 및 응모작 샘플을 11월 30일까지 우편 및 택배(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2로 30 르노삼성자동차 10층, 서비스&부품 마케팅팀 용품 담당자 앞) 접수 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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