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경찰청에서 개최된 전국적인 심사에서는 대전청 입상작인 ‘모두 모두 내 친구’(대전 봉산초 김충현)가 초등부 동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고, ‘경찰의 신속, 정확한 대응력’(둔산여고 최정은)은 고등부 금상, ‘정확히 알리고 따뜻하게 보호받자’(대전여중 심한울)는 중등부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 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와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큰 건물명, 간판명, 상호 전화번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11월 2일 ‘112 범죄신고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을 112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의 달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112 신고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