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112 범죄신고의 날’ 기념 문화대전 개최

2014-10-31 10: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에서는 다가오는 11월 2일 ‘112 범죄신고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 시내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112 문화대전을 개최하였다. 총 226명의 학생·시민들이 응모하였고, 대학교수들로 구성 된 심사위원회에서 응모작 중 포스터·표어·동시 등 32점을 입상작으로 선발했다.

이 중 경찰청에서 개최된 전국적인 심사에서는 대전청 입상작인 ‘모두 모두 내 친구’(대전 봉산초 김충현)가 초등부 동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고, ‘경찰의 신속, 정확한 대응력’(둔산여고 최정은)은 고등부 금상, ‘정확히 알리고 따뜻하게 보호받자’(대전여중 심한울)는 중등부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112 신고 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와 현재 상황을 설명해주면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큰 건물명, 간판명, 상호 전화번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11월 2일 ‘112 범죄신고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을 112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의 달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112 신고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