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디어 발표회는 논의분야 선정에서 최종 평가까지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3가지 아이디어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안전 콘트롤 타워' △놀이터가 아이들의 또다른 집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스스로가 지키는 '놀이터 보안관' △자전거 다시배움,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제도 구축 등이며 제안된 정책은 시 소관부서와 별도의 논의과정을 거쳐 채택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내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시와 시민이 소통하는 시민청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