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사회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동포 100여명이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8개 과목의 진료를 받았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 윤병선 대표는 “의료소외계층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날 의료활동에 참여한 인천의료사회 봉사회 의사 및 자원봉사자들과 치료를 받은 사할린 동포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사할린 동포들의 건강한 생활을 당부했다.

남동구, 사할린동포 대상 의료봉사 활동 벌여[사진제공=인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