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박원의 입담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햇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5.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라디오스타' 박원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가사가 야하다고 생각한다.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라는 부분이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옥탑에 사는데 밤에 보면 옆 빌라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 은유적으로 표현 한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4.0%,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9%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