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단장 정성훈)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20회 인터 참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20만 불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인터 참 뷰티 박람회는 32개국 3500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하고 세계 각국의 뷰티산업 관계자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협력업체 관계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 단원들의 실무 경험, 열정적인 활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큰 도움이 되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지난 2013년부터 GTEP사업단은 터키, 중국, 네덜란드, 두바이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며, “지역의 중소기업과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