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국NBC뉴스 영상 캡처]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28일(현지시간) 주거지역까지 흘러내려 오면서 곳곳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일부 주거지역에는 화산 용암이 가슴 높이까지 흘러내려 온 곳이 있다고 전했다.
용암은 향후 40~50개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당국자는 용암을 피할 조치는 특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CNN은 아직 당국이 퇴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주빈 대부분은 자주적으로 대피한 상태라고 밝혔다.
CNN은 아직 마을에 남아 있는 주민들이 있지만 곧 퇴거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