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NTV뉴스 화면캡쳐 ]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하와이섬에서 지난 6월에 폭발한 킬라우에아 화산으로부터 흘러내려 온 용암이 28일(현지시간) 주거지역에 도달해 현지 당국이 주민들에게 피난지시를 내렸다.
일본 NTV는 현지 당국의 말을 인용해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이 폭 83m에 걸쳐 흘러내려오고 있으며 28일 오전에 주거지역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은 당국의 피난 지시에 따라 피난을 하고 있다.
6월에 폭발한 킬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은 움직임이 멈춰있었던 상태였으나 몇일 전 부터 다시 흘러내리기 시작해 당국이 계속 감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