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무한도전'이 '특별 기획전'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특별 기획전'은 멤버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후 출연·섭외·자료조사 등 전반적인 준비과정까지 참여하는 것으로, 지난 '비긴 어게인' 편에서 두 명씩 짝지어진 멤버들에게 내려졌던 미션인 '프로그램 기획'을 실현시키는 아이템이다.
멤버들은 방송 전문가 4인의 평가를 받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고군분투했으며 발표 후엔 전문가들의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방송에서 멤버들은 박명수·정준하의 기획안 '토·토·가'의 출연 가수 섭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현장섭외를 위해 가수들을 무작정 찾아간 것. 특히 지난주 '무한도전' 예고편에서 유재석·정형돈과 '소길댁 이효리'의 만남이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더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