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털 사이트에는 기성용의 결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기성용 결장, 푹 쉬어라” “기성용 결장, 고생했다” “기성용 결장, 파이팅” “기성용 결장, 리그 경기에서 보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의 결장은 국가대표팀 일정과 정규리그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의 체력을 안배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스완지 시티가 리버풀의 마리오 발로텔리와 데얀 로브렌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해 리그컵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