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5.35%)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한지주는 누적 당기순이익 1조768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대비로도 3분기 순이익은 632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4%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 역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272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한지주는 업종 내에서 가장 강력한 기초여건(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면서 연간 순이익 전망치 2조2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