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3분기 호실적에 상승세

2014-10-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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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지주가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550원(5.35%) 오른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신한지주는 누적 당기순이익 1조768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기대비로도 3분기 순이익은 632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4% 늘었다.

주력 계열사인 신한은행 역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272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신한지주는 업종 내에서 가장 강력한 기초여건(펀더멘털)을 갖추고 있다"면서 연간 순이익 전망치 2조2000억원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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