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2014 한국의 경영대상 ‘행복한 일터 부문’ 대상 수상

2014-10-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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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의 경영대상’ 행복한 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지난 27년 동안 운영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진단 제도로써 작년까지 약 900여 기업이 수상해왔다.

위메프 선정의 가장 큰 기여는 회사의 가치를 모두가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대명사가 된 전사회의란 후문이다. 3개월에 한번씩 분기별로 진행되는 '위메프 전사회의'는 일방적 발표가 아닌 발표자와 청중의 쌍방향 소통 시간으로 아테네식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내부적으론 가장 위메프다운 사내문화의 상징으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와 하반기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 우수사원 해외워크샵 제도나 연령․학벌․성별을 보지 않는 독특한 위메프 3무(無) 열린 채용 정책 등이 올해 신설된 ‘행복한 일터’ 부문 평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겨우 4년차 청년벤처인 위메프가 한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영대상을 행복한 일터부문에서 받은 것은 커다란 영광”이라며 “지난 4년간 그 초심을 지키고자 노력해온 것이 이렇게 과분한 평가를 받아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의 보람을 1500만 위메프 고객에게 정직하고 따뜻하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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