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 삼목선착장 충돌사고[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경에 따르면 전복된 어선 A호(7.93톤, 자망, 승선원 4명)가 삼목 선착장 앞 500m 해상에서 조업차 항해중 예인선 B호(221톤, 태안선적, 승선원 4명)와 충돌한 뒤 전복되어 선원 2명은 인근을 항해중이던 어선에 구조되어 119를 통해 대형병원으로 이송하였고 나머지 선장 김모씨(64년생, 남) 등 선원 2명은 실종되어 경비함정, 헬기, 해군 등 합동으로 인근 해상을 수색중이며 해경특공대와 122구조대, 119구조대를 투입 선체 내부 수색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