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특성화 전문대학’ 동판을 전달받아 이달 2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특성화 전문대학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5년간 약 1조 4000억 원의 국가지원금이 투자되는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다. 경인여대는 지난 6월에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선정, 5년간 14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인여대는 또 지난 16일 교육부 주최로 거행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출범식’에서 특성화 선정 대학 중 가장 우수한 대학 5개 대학 부문에도 선정됐다.
경인여대 특성화대학 현판식 거행[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대는 국제업무(금융서비스, BIZ서비스), 보건복지(보건복지서비스, 교육서비스), 문화관광(문화서비스, 관광서비스) 등 6개 사업을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와 협력해 특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